[맥도날드] 페퍼로니 더블 피자 버거세트 - 사먹은 리뷰~
맥도날드 페퍼로니 더블 피자 버거세트 가격, 리뷰~
새로 나왔다는 페퍼로니 더블 피자버거 먹으러 맥도날드에 갔다.
화나고 황당한 게 버거랑 같이 나온 감자 튀김에 이물질..검은 실같은 게 딱 붙어있었다.
기름에 같이 튀겨진 듯 했다.
포장했거나 쟁반에 안 엎었으면 발견 못하고 그냥 먹었을 걸 생각하니 황당했다.
점원한테 보여주니 새 감자튀김으로 바꿔 줬다.
이거 앞으로 감자튀김 먹을 때마다 잘 보고 먹어야하나...;;
본론으로 가서
페퍼로니 더블 피자버거 세트를 샀다.
* 페퍼로니 더블 피자버거 세트 가격 : 8.600원
싼 가격은 아닌데 요즘 햄버거 가격이 전반적으로 다 비싸서 튀어보이진 않는 것 같다.
가격이 있는 만큼 두께감은 조금 있는데
딱 빅맥 정도 되는 듯 하다.
처음엔 토마토, 치즈, 패티, 양상추만 보였다.
자세히 보니 큰 페퍼로니 1장이 있다.
토마토 소스가 발라져서 피자 맛이 살짝 나는 것 같긴 했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짭짤하고 크리미한 게 같이 느껴졌다.
짠 맛이 좀 강해서 자극적이면서 패티, 소스는 달달해서 단짠단짠이다.
맥도날드는 빅맥만 괜찮아서 주로 먹었는데 이것도 끼어들 수 있을 것 같다.
버거 먹고 나서는 딱 괜찮았는데, 감자 튀김 먹다가 이물질이 나오면서 식욕이 달아났다.
앞으로 감자 튀김도 그냥 먹으면 안되겠다.
혼자 먹으면서 쟁반에 부어서 다행이지, 친구나 지인이랑 얘기 중이면 모르고 먹었을 거 아냐??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