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김치전 만드는법 바삭한 김치전 황금 레시피 바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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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춥고 출출할 때는 간식 혹은 야식으로 김치전 바삭하게 부쳐먹으면
간단하면서 든든하니 좋다.
우리집 식구들은 김치요리는 모두 좋아하는 편이라
마땅찮은 야식거리 없다 싶으면
바삭한 김치전 레시피 준비하곤 한다.
간단한 김치전 만드는법 이라고 했지만 바삭하게 부치기 위해서는
재료와 반죽의 비율, 부치는 방법이 중요하다.
부침가루만 해서 반죽을 만들면 조금 덜 바삭해서
나는 튀김가루에 부침가루를 섞는 식으로 만들고 있다.
원래 바삭하게 부치기 위해서는 반죽 비율도 잘 맞춰야 하고
반죽과 기름 온도도 맞춰주는 것이 좋은데
튀김가루 사용하면 조금 간단하게 해도
바삭바삭한 김치전 황금레시피 만들 수 있어서 편하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수분이 나오면서 눅눅해지기 때문에
갓 부쳐서 뜨거울 때 바로 찢어먹어야 맛있다.
재료
신김치 260g (약 400ml)
튀김가루 110g, 부침가루 50g,
차가운 물 200~250ml,
설탕 0.5스푼, 고춧가루 0.7스푼
참치캔 1개(135g),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식용유
(밥숟가락계량 / 난이도하 / 2장 분량 / 조리시간 : 20분)
※ 김치국물에 따라 반죽 농도가 달라질 수 있어서
반죽의 되기를 보면서 조절하세요.
1.재료준비
김치는 양념을 걷어내고 칼이나 가위로 잘게 다져서 준비한다.
입자가 크면 반죽했을 때 튀어나갈 수 있다.
김치를 덜어오면서 어쩔 수 없이 김치국물도 딸려오게 되는데
김치국물 양에 따라 반죽 농도도 달라지니까
국물이 너무 많지 않게 해야 한다.
참치캔은 체에 걸러서 기름기를 뺀다.
간단한 김치전 만드는법 원한다면 오징어나 해물보다는
참치나 햄 같은 부재료가 낫다.
해물은 수분이 많아서 반죽 농도 잡기도 어렵고
물기 때문에 부칠 때 부침개와 분리될 수 있다.
돼지고기도 다짐육 말고 너무 큰 것은 익히는데 오래 걸릴 수 있어서
나는 주로 참치캔이나 소시지를 넣고
간단한 김치전 레시피 만들고 있다.
아삭한 식감을 위해 다진대파도 넣고
매콤하게 청양고추도 하나 썰어서 넣어주었다.
대파와 고추도 잘게 다져서 준비한다.
2. 반죽하기
바삭한 김치전 레시피 만들기 위해
튀김가루 2 : 부침가루 1 비율로 반죽을 만든다.
이때 물로 반죽한다면 차가운 물, 혹은 탄산수로 반죽을 하면
한결 더 김치전 바삭하게 부칠 수 있다.
김치와 참치, 다진파와 고추를 넣고
고춧가루, 설탕을 넣어서 간을 한다.
감칠맛 나는 김치전 황금레시피 만들고 싶다면
반죽 만들 때 설탕을 약간 넣어주는 것이 팁이다.
설탕을 너무 많이 쓰면 들쩍지근한 맛이 나지만
약간만 넣으면 매운맛, 시큼한 맛도 중화시켜주고
감칠맛이 나면서 맛있다.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섞어서 반죽한다.
3. 부치기
바삭한 김치전 레시피 만들기 위해서는 반죽은 차갑고
기름 온도는 뜨거워야 한다.
그래야 온도차로 인해 바삭바삭하게 부칠 수 있다.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강불로 해서 뜨겁게 달군다.
그래서 반죽을 펴올렸을 때 절로 촤르륵 하며 맛있는 소리가 나야 한다.
기름 온도가 낮으면 김치전 바삭하게 부칠 수 없고
밀가루가 기름을 머금어서 눅눅하고 늘렁한 전이 된다.
처음 한 면을 부칠 때는 강불 혹은 중강불로 해서 부친다.
반죽을 넓게 펴서 바삭바삭 부치다가 팬을 기울였을 때
전이 매끄럽게 미끄러지면 뒤집는다.
반대면도 꾹꾹 눌러가면서 부치면 바삭한 김치전 레시피 완성이다.
반대면 부칠 때는 처음보다 불을 약간 줄여도 좋다.
오후에 출출하거나, 혹은 긴 겨울밤 야식이 필요할 때
김치전 바삭하게 부쳐서 나눠 먹으면 정말 맛있다.
갓 부쳐낸 전이 제일 바삭하고 맛있기 때문에
전을 여러 장 부쳐서 두고 먹기 보다는
그때그때 부쳐먹는 것이 제일 맛있다.
나는 참치를 넣고 만들어서 먹다보면 가끔 고소한 맛이 올라온다.
거기다 이번에 구입한 청양고추가 완전 매운맛이라 그런지
먹다보면 살짝 매콤하게 올라온다.
추운 겨울에 콧잔등에 땀이 송송 맺히도록 호호 불어가며 먹으니
야식으로, 간식으로 이보다 좋을 수 없다.
튀김가루로 반죽하면 바삭합니다.
ⓒ봉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