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냄새로 가득한 10월, 소소한 일상 모음집



가을 냄새로 가득한 10월,
소소한 일상 모음집

귀여운 햄찌 망고
안녕하세요~ 핼쏘토리입니다💗
최근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고 날도
선선하기보다 오히려 추운 상태인데,
확실히 여름이 떠나고 가을이 왔다고
느껴지는 10월이었던 것 같아요!!
가을 냄새 뿜뿜나는 10월 일상 모음집
바로 함께 구경해 봅시다 고고씽~★
미루고 미뤘던 해랑하우스 청소 & 망고 집 이사

해랑이가 해씨별로 떠난 뒤 대략
한 달 정도는 해랑하우스를 치우지
않은 채 원래 상태를 유지했었습니다

청소를 하면 해랑이랑 진짜 이별을 한
기분이 느껴져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아무튼 미루고 미루던 하우스 청소 시작!

혼자서 하니까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체력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기존 베딩 모두 버리고 화장실로 옮겨
세척하고 말리고 새로운 베딩을 추가~★

왜 새로운 베딩을 추가하느냐

울 귀요미 망고~가 기존 해랑하우스
케이지로 이사를 가기 때문이죠!
탈출하고 싶어 하는 망고를 위해 보다
넓은 케이지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바뀐 집도 금방 적응하는 망고씨

앞으로 여기는 망고하우스야
넓은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자~

울 망고 엄마랑 행복하자 사랑해!!

가족 티셔츠를 내돈내산 하다 - 왼그기그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이라서
소소한 선물을 하고 싶었거든요
인스타 구경하다 귀여운 티셔츠를
발견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ㅎㅎ
'왼그기그'라는 곳에서 내돈내산했고
총 3장의 티셔츠를 겟겟했습니다

아빠는 아이스아메리카노마셩,
엄마는 생맥주마셩,
저는 후라이드치킨머겅으로!!

생각보다 더 귀엽고 재질도 괜찮아
마음에 드는 티셔츠였습니다 굳

앞으로 치킨 먹을 때마다 입고
먹을 예정이랍니다 호호호
10월의 이달의 아트 - 네일 또 봄, 할로윈 분위기 뿜뿜

달마다 네일을 하는 핼쏘토리
10월의 컨셉은 바로 할로윈~☆
이달아 중에 어떤 디자인으로
할지 고민하다 요 아이로 선택!

생각보다 더 블링하고 해골도 귀여워
잘 선택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일하고 늘 방문하는 뽑기샵
좋아하는 애니 하이큐의 카게야마가
보이길래 또 뽑기를 해버렸다는 것
이날 돈 많이 날렸습니다 T T

꽃 좋아하는 핼쏘토리의
내돈내산 보라보라한 꽃
만 원의 소소한 행복이었습니다

색감 예쁘지 않나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달리를 위한 수제간식을 만들다

인스타에서 강아지 간식 만드는
릴스들이 알고리즘으로 보였는데
생각보다 재료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길래 저도 도전했습니다


이건 바나나치즈케이크입니다

재료는?
바나나, 아기치즈, 계란, 쌀가루
이렇게만 들어갑니다 간단하쥬~

달리랑 함께 한 지 10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 첫 수제간식이옵니다
생각보다 더 잘 먹어줘서 기뻤어요
언니가 간단한 간식이라도 종종
만들어줄게 울 달리야~ 사랑해~


이건 고구마치즈케이크입니다
고구마가 들어가서 색도 더 진하고
단 향도 더 짙었던 것 같습니다
재료는?
고구마, 아기치즈, 계란 끝!!
GBS 문경으로 1박 2일 간 보러 가다

오랜만에 GBS 멤버 친구들이랑
모두 모여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어디로 떠났느냐 ~ 바로 문경으로!
문경새재 근처 공원 산책 알차게
하고 사과축제도 구경했습니다


오미자 닭강정도 사 와서 냠냠냠


울 GBS의 기요미들 (?)

고기 들고 있는 문뽀삐
윈터가 이상형인 막내 보리

알차게 냠냠냠 이것저것 먹은 뒤,
아임더보스라는 보드겜도 했죠
빈정은 상했지만 재미있었어요
또 다 같이 여행 떠나고 싶어요~
체인소맨 극장판 영화를 보다 + 기유상 포토존을 곁들인

체인소맨 극장판이 재미있다는
얘기가 들리길래 여행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갑작스럽게 영화를
보러 가게 된 MBTI 'P'유형 커플

CGV에 물의 호흡 포토존이 딱!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대박박
귀칼 최애 기유상인데.. 넘나 행복



바로 직원분에게 칼 날라고 하고
옷 입은 뒤에 알차게 사진 찍었습니다


근데 이러한 구도를 찍으니 사진이
영.. 예쁘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구도를 변경했는데 오!
이거였습니다 꽉 채워야 예쁜~

TO. 기유
기유야.. 이렇게 너의 옷을
입고 너의 칼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S2
-핼쏘토리-

체인소맨은 뭐랄까 . . .
개인적으로 귀칼 보다는 별로 . .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주변에서 레제 레제
하던 이유를 알았던 영화였어요
팀원들을 위한 소소한 간식 선물

다이소를 구경하다가 귀여운
햄스터 선물 봉투를 샀었는데
선물을 안 해서 보관만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드디어 사용 개시!!

팀원들에게 얻어먹은 것도 많아서
저도 소소하게 간식 선물을 준비했죠

다들 좋아해 주셔서 기뻤습니다
받는 분들이 좋아하면 도파민이
뿜뿜뿜~~ 이 맛에 선물 준비하죠

10월에는 연휴가 길어서 밀린 일들
처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서 나름 힐링
되었던 달이었는데요 힐링과 동시에
스트레스 또한 많이 받았던 달입니다
최근 건강이 많이 안 좋아져서....ㅜㅜ
이 일에 대해서는 다음 일상 모음에서
다시 언급하도록 할게요... 아무튼
11월에는 건강 회복 및 본격 DIET를
시작하는 달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3년 간의 회사 생활 정리 ...?!)
오늘도 저의 소소한 일상 모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