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바타 루꼴라샌드위치, 바질페스토 샌드위치 레시피


치아바타 루꼴라샌드위치
바질페스토 루꼴라샌드위치 레시피
며칠 전에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만들어 먹고
바질페스토가 조금 남았는데요,
남은 바질페스토를 치아바타에 발라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아직 바질 향이 진하게 남아 있어서
치아바타에 바르니 향이 속까지
스며들더라고요.


바질페스토를 스프레드로 사용해서
다른 재료는 향이 강하지 않은
재료들로 만들었어요.
적양파는 매운맛을 빼서 넣었더니
매운맛은 빠지고 아삭함은 그대로라,
마요네즈에 버무린
크래미 마요의 느끼함을 잡아주었답니다.

속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서
반쪽만 먹어도 든든하더라고요 :)
그럼 바질 향이 촉촉하게 스며든,
치아바타 루꼴라 샌드위치 만들어볼게요~~


준비물
치아바타 2개
슬라이스 치즈 4장
적양파 1/2개
루꼴라 50g
바질페스토 1T
그릭요거트 1T
꿀 약간
크래미 마요 재료
크래미 10개 (약 150g)
마요네즈 5T
소금 후추 약간




치아바타는 반으로 갈라
마른 팬에 살짝 구워 주세요.
겉이 바삭해져요.

루꼴라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줘요.
샌드위치는 물기가 남아 있으면 빵이 젖고,
맛도 흐려지니 야채 탈수기나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는 꼭 제거해 줘야 해요.

적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 물에 5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빼주세요.
적양파도 물기 제거 필수!


크래비는 결대로 찢어 마요네즈,
소금, 후추 약간 넣어 간을 해요.


치아바타 한쪽에 바질페스토를 바르고,
그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요.


루꼴라와 크래미 마요도 듬뿍 올려요.


적양파를 올린 뒤 꿀을 한 줄 샥~ 뿌려주세요.


치아바타 다른 한쪽에는
그릭요거트를 바르고 덮으면 완성!


랩으로 감싸 반으로 잘랐는데 꽤 도톰해요.




치아바타에 바질페스토가 촉촉하게 스며들어
바질 향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고요.
치아바타도 크고 속도 꽉 차서
반쪽만 먹어도 든든해요.
저는 그릭요거트가 약간 묽어서
스프레드 바르듯이 조금밖에
바르지 못해서 아쉬웠거든요.
그릭요거트가 꾸덕하면 도톰하게 바르시고,
그릭요거트 대신 크림치즈를 발라줘도 좋아요.


바질 향에 루꼴라의 쌉쌀함,
적양파의 아삭함, 크래미 마요의 고소함이
모두 잘 어울렸답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음식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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