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 담그는법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담그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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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알타리김치 담그기 해서 반은 이모네 드리고
반은 우리가 먹었는데 1단 분량 알타리김치 레시피 여서 그런지
얼마 먹지 않고 금방 동이 나버렸다.
알타리 담그는법 어렵지도 않고 요즘 김장철이나 무도 많으니까
한 번 더 알타리 총각김치 담그는법 준비해봤다.
예전에는 총각김치담그는법 뿐만 아니라
모든 김치류가 너무 어렵게 느껴졌는데
직접 해보면 크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알타리김치담그는법 같은 경우엔 깍두기 담는 거랑 비슷해서
초보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깍두기와 총각김치 레시피 차이점은 무청이다.
무청은 세게 다루면 풋내가 날 수 있어서 총각김치담그기 할 때
특히 주의해서 살살 다뤄주어야 한다.
그 부분만 주의하면 무 절이고 헹군 후
내 입맛에 맞게 양념 만들어 알타리김치담그기 하면 된다.
요즘 무가 맛있고 저렴해서 갓 담아서 먹으면
아작아작 연하고 시원하니 맛있다.
재료
알타리무 1단 (1.7kg) _ 손질 후
알타리절이기 : 천일염 150ml
김치풀 : 다시마육수 350ml, 밀가루 2.5스푼
양념 : 김치풀 250ml, 고춧가루 200ml,
멸치액젓 80ml, 새우젓 건더기 1스푼,
조청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강 0.5스푼
(밥숟가락계량 / 난이도 중 / 조리시간 : 1시간 30분)
1.재료 손질
무청이 싱싱하게 붙어있고 잔뿌리가 적으면서
무의 크기가 적당한 것이 좋다.
사실 요즘은 어떤 걸 골라도 맛있을 때라서 총각김치담그기 좋은 시기이다.
누렇게 뜬 무청은 뜯어내서 손질한다.
무청이 많이 들어가면 그만큼 양념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무청이 너무 풍성하면 일부 떼어낸 후에
알타리김치담그기 하는 것이 좋다.
물에 푹 담가서 불린 후 1차적으로 흙을 씻어내고
하나하나 건져서 무 부분을 문지르면 씻는다.
무청 사이사이에 흙이 많기 때문에 무청을 벌려가면서
흙을 씻어주어야 한다.
깨끗하게 목욕재계한 알타리.
무뿌리와 무청 사이에 흙이나 이물질이 끼여서 남아있을 수 있다.
과도로 살살 긁어내어 제거한다.
불필요한 잔뿌리도 깔끔하게 제거해서 손질하면 된다.
알타리 담그는법 기호에 따라 썰어서 담기도 하고
통으로 담기도 하는데 빨리 먹고 싶을 때나 오래 절이기 싫을 때는
잘라서 담는쪽이 좋다.
2등분 해도 되고 4등분해도 된다.
나는 4등분으로 쪼개서 알타리김치담그기 한다.
2등분으로 자르면 무의 크기가 커지니까
알타리 절이기 할 때 시간이 조금 더 오래 걸린다.
2. 알타리절이기
간수를 뺀 천일염 150ml를 뿌려서 무와 무청을 절인다.
쓴맛 없이 달달한 맛의 알타리 총각김치 담그는법 위해서는
간수 빠진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소금은 무 쪽으로 많이 뿌리고 무청에는 조금만 뿌린다.
무는 단단해서 빨리 절여지지 않고 무청은 빨리 절여지기 때문이다
소금을 골고루 뿌린 후 약 50분 ~ 1시간 정도
실온에 두고 절인다.
3. 김치풀 만들기
그 사이에 김치풀 만들기 하면 된다.
양념 맛 좋은 알타리김치담그는법 위해서 다시마육수를 내서
김치풀을 만들었다.
다시마육수는 물에 다시마 조각 2~3장 넣고 20분 정도 우린 후
다시마를 건져내면 된다.
여기에 밀가루 2.5스푼을 넣고 곱게 푼다.
불을 켜기 전에 가루부터 곱게 풀어주고
약불로 천천히 김치풀 만들기 한다.
처음부터 센 불로 하면 바닥이 눌어붙을 수 있다.
계속 바닥을 저어가면서 끓이다 보면
금방 농도가 걸쭉해지면서 김치풀이 만들어진다.
농도는 마시는 요거트나 도배풀 정도의 농도면 된다.
양념 만들 때 사용해야 하니 냄비를 찬물에 담그거나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식힌다.
식히고 나면 원래보다 조금 더 되직한 농도가 될 것이다.
4. 헹구기
알타리 절이기 중간중간 위아래를 뒤집어가면서
골고루 절여지도록 한다.
약 50분 ~ 1시간 정도 실온에서 절이면 알맞게 간이 배는데
무의 크기나 상황에 따라 절여지는 정도가 다를 수 있으니
꼭 확인을 해주어야 한다.
잘 절여진 무는 먹었을 때 간간하고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
무가 맵거나 쓴맛이 나면 덜 절여진 것이다.
혹은 무를 잡고 구부렸을 때 탄력감 있게 휘어지면 된다.
생무처럼 딱딱하면 덜 절여졌다고 보면 된다.
흐르는 물에 씻어서 소금기를 씻어낸다.
총각김치담그는법 주의할 점은 씻을 때 무청을 세게 다루면 안된다는 것.
무청을 씻을 때는 물에 담가서 살살 흔들어 씻어주어야 한다.
그래야 풋내 없는 알타리김치 레시피 만들 수 있다.
물에 헹군 후 물기를 뺄 때도 무청은
두 손으로 지그시 눌러서 물기를 빼야 풋내가 나지 않는다.
5. 양념 만들기
김치풀이 완전히 식으면 김치풀 250ml에 고춧가루,
멸치액젓 등을 넣고 양념을 만든다.
김치풀 250ml, 고춧가루 200ml,
멸치액젓 80ml, 새우젓 건더기 1스푼,
조청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강 0.5스푼
알타리김치담그기 뿐만 아니라 깍두기 같은 무김치 담을 때는
양념에 새우젓이 들어가야 시원한 맛이 난다.
집집마다 입맛이 조금 다르니까
양념은 직접 맛을 보고 단맛이나 짠맛을 조절하도록 한다.
6. 버무리기
무에 물기가 다 빠지고 양념에 고춧가루가 어느 정도 불면
바로 무치기만 하면 총각김치 레시피 완성이다.
손바닥으로 슬슬 문지르면서 양념이 골고루 입혀지도록 한다.
맛을 보고 싱거우면 액젓을 약간 더 넣고
짜면 조청이나 김치풀을 추가하면
알타리 담그는법 간을 맞출 수 있다.
아작아작 식감도 좋고 무가 시원하고 달달하니
개운하게 먹을 수 있는 김치다.
요즘은 딱 무가 맛있을 때고 알타리 구하기도 좋을 때라서
알타리김치 레시피 담그기 적기다.
생김치 좋아하는 우리집에서는 알타리김치담그기 하자마자
바로 꺼내서 밥이랑 라면이랑 맛있게 먹는다.
그러다보면 금방 또 김치통이 비어버리지만
알타리김치담그는법 어렵지 않으니까 또 담아먹으면 된다.
무청만 잘 다루면 깍두기만큼
담그기 쉬운 김치입니다.
ⓒ봉스
